[맛집-파주] 삼고집, 주차정보, 웨이팅, 솔직후기, 내돈내산

오늘은 파주에 위치한 고기말이 맛집으로 유명한 삼고집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파주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기도 하고 후기도 전부 좋아서 잔뜩 기대하고 갔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얼마나 유명한지 벽면 한쪽이 유명 연예인들 사인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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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106
전화번호 | 031-8071-3350
영업시간 | 11am ~ 9pm ( 라스트오더: 8pm )
브레이크타임 | 3pm ~ 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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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가능

 

가게 건물 양쪽 옆으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첫번째 주차장은 가게 바로 우측 옆에 공터처럼 생긴 주차장이 있구요, 가게 좌측으로 작은 텃밭을 사이에 두고 작은 공터같은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두 곳 모두 길가에 "삼고집 전용 주차장" 이라고 적힌 간판이 있는데,  노란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적혀 있어 눈에 확 띄어요.

 

가게 옆에 바로 붙어 있는 주차장이 조금 더 넓긴 하지만, 주차 공간이 보이면 바로 주차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올라가는 길에 텃밭 옆에 있는 주차장을 먼저 봐서 거기에 주차 했는데, 거기도 갓길 바로 옆자리만 비어 있었어요. 당연히 가게 바로 옆에 붙어있는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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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없었음

 

저는 토요일 저녁시간에 방문했고,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30분쯤 지났을때 가게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딱 1테이블 남았더라구요.

자리는 미리 다 셋팅 되어 있고, 식사 다 하고 나가면 치우면서 바로 반찬 등 바로 테이블 셋팅을 다시 해놔서 그런지 회전율이 빠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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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말이 1인분, 육전 1판, 된장짜글이 = 55,000원

 

사실, 급하게 검색하고 간거라서 메뉴를 못 정하고 갔었어요. 메뉴판에 "첫 주문 시" 선택 가능한 메뉴가 있어 메뉴 선택할때 편했답니다. 매장 들어오면서 봤더니 대부분, 2번(고기말이+육전)에 된장짜글이를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저희도 그렇게 주문했어요. (저희는 2명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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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문 메뉴 2번(고기말이 1인분 + 육전 1판)을 먼저 먹고, 고기말이 다 먹을때쯤 된장짜글이를 시켰어요. 된장짜글이는 고기말이 구웠던 곳에 바로 밥과 된장을 부어서 끓여 먹는답니다.

사실 저는 고기말이 자체는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아요. 그런데 육전이랑 된장짜글이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만약 저 혼자 가서 시켰다면 육전이랑 된장짜글이만 먹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같이 갔던 친구는 고기말이랑 된장짜글이가 너무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고로, 만약 처음 가는 거라면 저희가 시켰던 메뉴로 주문해서 세가지 메뉴를 다 맛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