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부여] 장원막국수 내돈내산 솔직 후기 & 주차정보

*영업시간*
11:0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16:30 라스트오더

*주차*
주차장 있습니다.

주차장 공터가 꽤 큰데,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을때 거의 다 차있었어요.
마침 식사를 끝낸 사람들이 나오면서
차가 2대정도 빠져서 바로 주차했습니다.

같이 여행간 친구가 막국수를 좋아해서 방문한
부여 맛집 “장원막국수” 입니다.

웨이팅 해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는데
운 좋게 바로 들어갔어요

옛날 시골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쓰는 것 같았어요.

오래되어 보이지만 지저분하지도 않고 깔끔해요
오히려 좀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어렸을때 할머니집 놀러간 느낌 🥰

메뉴는 2가지 밖에 없어요.
막국수(₩8000) 와 편육(₩21000)

그래서 두 개 다 시켰습니다.

*후기*

아침에 빵을 잔뜩 먹고 출발한지라
배가 부르기도 했고
맛 없는건 아닌데, 제 입에는 간이 좀 쎈 느낌이라
막국수는 반 정도만 먹고 남겼어요.

하지만…
막국수 러버인 친구는
제가 남긴 막국수까지 깔끔하게 비웠습니다 😳

친구랑 강원도 여행할때 막국수 맛집 몇번 간적 있는데,
이렇게 싹싹 비워서 먹는거 처음 봤어요.

그리고 여기 진짜 편육 맛집 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게…진짜 맛있어요.
진짜 주문 필수 입니다!ㅎㅎ

막국수 좋아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리고
가신다면 편육은 꼭 드세요!!